Daily Archives: 2016-12-04


십이월 하루가 짧다. 게으름으로 누린 한 나절은 아침인듯 지나고 슬슬 움직이려는 몸은 이내 해거름 노을을 맞는다. 뜻 모를 겨울 하루는 비었기에 누린 것이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