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발치


말을 건넬 수도
손을 잡을 수도 없지만
내 눈길에 가득차고
세상은 뒷그림 되었다

아흔아홉 가지는 없어도
먼발치 바라볼 수 있는
한 가지 있으니

얼마나 다행인가
20140715_174018-2